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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1225회, 세월호 인양 실패, 그리고 감춰진 진실, 다시보기, 재방송
인형의심장
2016. 12. 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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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1225회, 세월호 인양 실패, 그리고 감춰진 진실, 다시보기,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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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 늦어지는 세월호 인양, 그리고 감춰진 진실 >
방송일시 : 2016년 12월 07일 (수) 밤 11시 10분
방송매체 : KBS 2TV
■ ‘김영한 비망록’ 전문 분석 -‘VIP의 7시간’ 조사를 막아라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있던 그날. 7시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근혜 대통령. 최근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를 계기로, 7시간에 대한 의혹이 재점화됐다. <추적 60분>팀은 故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이 작성한 비망록 전문을 입수했다. 2014년 6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청와대에서 일어난 일들과 김기춘 비서실장, 대통령의 지시사항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는 비망록 속, 유독 자주 눈에 띄는 단어는 ‘세월호’였다.
長 (김기춘 비서실장)
7시간 전면 복원- 정무→ 김재원 의원 보도자료 배포
메이저 언론 상대 설득, 홍보
- 2014.10.28 고 김영한 민정수석의 비망록 中
2014년 10월 28일 청와대 비서실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 현장.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 마치 변호라도 하듯 김기춘 비서실장과 질의를 주고받은 김재원 의원. 그런데 당일 작성된 비망록 속에는, 7시간에 대한 김기춘 비서실장의 지시사항과 함께, 김재원 의원의 이름도 언급돼있었다. 우리는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를 어떻게 바라봤는지, 그리고 대통령의 7시간 논란에 어떻게 대응해왔는지 비망록 전문을 전격 분석했다.
■ 세월호 인양 지연, 우연인가 고의인가
건국 이래 최악의 해상사고, 세월호 참사!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304명의 안타까운 목숨이 사라진지도 벌써 2년 8개월이 흘렀지만, 아직 세월호 선체는 차가운 바다 속에 그대로 잠겨있는데. 세월호 인양 작업이 본격화 된 것은, 참사 2년이 지난 올 4월의 일이었다. 해양수산부는 7월 안에는 세월호 선체가 물 밖으로 인양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결국 연내 인양은 불가하며 일러도 내년 4월에나 인양이 가능하다고 인양 계획을 다시 번복했다. 세월호는 왜 아직도 인양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정말 해수부의 발표대로 날씨의 영향으로 인양되지 못한 것일까.
“‘올해는 인양이 됐으면 좋겠다
해수부가 얘기한 것 마냥
그리고 아이들 생일은 목포에 가서 맞자’
근데 우리가 연말을 또 여기(팽목항)서 넘겨요“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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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어지는 세월호 인양, 그리고 감춰진 진실 >
방송일시 : 2016년 12월 07일 (수) 밤 11시 10분
방송매체 : KBS 2TV
■ ‘김영한 비망록’ 전문 분석 -‘VIP의 7시간’ 조사를 막아라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있던 그날. 7시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근혜 대통령. 최근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를 계기로, 7시간에 대한 의혹이 재점화됐다. <추적 60분>팀은 故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이 작성한 비망록 전문을 입수했다. 2014년 6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청와대에서 일어난 일들과 김기춘 비서실장, 대통령의 지시사항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는 비망록 속, 유독 자주 눈에 띄는 단어는 ‘세월호’였다.
長 (김기춘 비서실장)
7시간 전면 복원- 정무→ 김재원 의원 보도자료 배포
메이저 언론 상대 설득, 홍보
- 2014.10.28 고 김영한 민정수석의 비망록 中
2014년 10월 28일 청와대 비서실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 현장.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 마치 변호라도 하듯 김기춘 비서실장과 질의를 주고받은 김재원 의원. 그런데 당일 작성된 비망록 속에는, 7시간에 대한 김기춘 비서실장의 지시사항과 함께, 김재원 의원의 이름도 언급돼있었다. 우리는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를 어떻게 바라봤는지, 그리고 대통령의 7시간 논란에 어떻게 대응해왔는지 비망록 전문을 전격 분석했다.
■ 세월호 인양 지연, 우연인가 고의인가
건국 이래 최악의 해상사고, 세월호 참사!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304명의 안타까운 목숨이 사라진지도 벌써 2년 8개월이 흘렀지만, 아직 세월호 선체는 차가운 바다 속에 그대로 잠겨있는데. 세월호 인양 작업이 본격화 된 것은, 참사 2년이 지난 올 4월의 일이었다. 해양수산부는 7월 안에는 세월호 선체가 물 밖으로 인양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결국 연내 인양은 불가하며 일러도 내년 4월에나 인양이 가능하다고 인양 계획을 다시 번복했다. 세월호는 왜 아직도 인양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정말 해수부의 발표대로 날씨의 영향으로 인양되지 못한 것일까.
“‘올해는 인양이 됐으면 좋겠다
해수부가 얘기한 것 마냥
그리고 아이들 생일은 목포에 가서 맞자’
근데 우리가 연말을 또 여기(팽목항)서 넘겨요“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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