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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1223회, 진화하는 승부조작, 셀프조작의 유혹

인형의심장 2016. 11. 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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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1223회, 진화하는 승부조작, 셀프조작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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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승부조작, 셀프조작의 유혹>


방송일시 : 2016년 11월 23일 (수) 밤 11시 10분

방송매체 : KBS 2TV


■ 최고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의 ‘빛과 그림자’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는 역대 최다인 8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정규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명실상부, 최고 인기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확인한 한국 프로야구. 하지만 지금, 그 화려한 조명 뒤에 감춰져있던, ‘승부조작’ 세력들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7월, 현역 선수들이 연루된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KBO는 4년 만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리고 4개월 만인 11월 7일, 경기북부경찰청이 승부조작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또다시 프로야구계는 큰 충격을 받아야했다. 브로커에게 금품을 받고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에 총 7억원 상당 배팅을 한 전·현직 프로야구 투수 7명 브로커 2명 등 19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검거한 것!


 


그런데, 의문의 남성이 <추적 60분>으로 현재 적발된 선수들 말고도 승부조작에 가담한 다른 선수들이 있다고 제보를 해왔다. 그는 자신을 배달원(승부조작을 할 선수를 섭외하는 역할) 이라고 소개하며 그 증거로 비밀장부를 공개했다. 장부에는 승부조작이 있었던 경기 날짜와 지시사항 그리고 선수들에게 지급한 돈의 액수며 향응 내용들이 상세하게 적혀있었는데. 현역 야구선수들과의 친분을 증명하는 사진들과 동영상, 그리고 실제 나눈 대화 녹취까지 보여주는 정씨. 그는 각 구단의 에이스급 선수들을 포함, 총 14명의 선수들이 승부조작을 했다고 주장했다. 만약 장부 속 내용이 사실이라면, 프로야구계가 발칵 뒤집힐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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