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584회, 면사포 쓴 여인 왜 남편감 찾나
리얼스토리 눈, 584회, 면사포 쓴 여인 왜 남편감 찾나
584회
면사포 쓴 여인 왜 남편감 찾나
매일 면사포를 쓰고 시장을 배회하는 여인, 그녀의 정체는?!
경기도 수원시 한 재래시장. 매일 같은 시간 나타나는 수상한 여자가 있다는데! 화려
한 면사포와 형형색색 레이스 치마에 빨간 구두까지! 영락없는 신부의 모습을 한 그
녀. 의문의 주문을 외우며 매일 시장을 배회한다고. 시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끊
임없이 ‘여보’를 찾으며 알 수 없는 노래를 부르는 그녀의 정체는 바로 51세 김경숙
(가명) 씨. 이 모든 것이 결혼을 하기 위해 그녀가 자처한 일이라는데! 시장에 돌고
도는 그녀에 대한 무성한 소문들. 바로 그녀는 남편과 자녀까지 있는 ‘유부녀’라는
것! 만약 소문이 사실이라면 그녀는 왜 이곳 재래시장에서 또 다른 결혼을 꿈꾸고 있
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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